[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프린수찬’ 김수찬이 ‘외식하는날 앳 홈’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히며 재치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강태현 셰프의 자리에 앉은 김수찬에게 “오디오는 안 비겠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김수찬은 “사정없이 꽉꽉 채우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김수찬이 앉은 자리가 강태현 셰프님의 자리라 굉장히 중요하다. 음식에 조예가 있고, 지식이 조금 필요한 자리다”라고 장난스럽게 착석 조건을 말했다.
김수찬은 “이 프로그램이 간편식과 배달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 않냐”라며 “제가 혼자 사는 자취인으로서 배달 음식 즐겨먹는다. 배달 앱 최고 등급 VVIP다. 앉을 만 하지 않냐”고 어필했다.
김준현과 홍윤화는 “앉을 자격이 있다”며 “찐이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수찬과 함께 그룹 우주소녀의 다영과 보나가 출연해 한우 모둠 곱창, 사천식 마라 전골과 마라룽샤,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직접 배달한 시그니처 세트까지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6일(화) 밤 9시 SBS FiL에서, 같은 날 밤 11시 20분 SBS Biz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7일(수) 저녁 8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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