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8연승 가왕 ‘부뚜냥’ 양요섭의 절친 복면가수가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11일 저녁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화채’와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주, ‘복면가왕’의 역사를 뒤집을 기록이 나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상황을 본 김구라는 “오늘이 바로 그날이냐!”며 소리 지르고, 다른 판정단들 또한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과연 ‘복면가왕’ 6년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놀라운 기록의 정체는 무엇이고, 또 그 기록을 가져가게 될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친분을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양요섭 못지않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심상치 않은 ‘여심킬러’의 면모를 보이는데, 양요섭과의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대방출해 판정단들을 놀라게 한다고.
뒤이어 “가왕 친구를 둬서 뿌듯하다! 친구는 8연승 가왕인데 저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모두를 숙연하게(?) 하기도 한다는데. 과연 8연승 가왕 ‘부뚜냥’ 양요섭의 절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어떤 에피소드들로 판정단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 25년 차 프로 방송인 MC 김성주를 바짝 긴장하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김성주는 진행 도중 “이런 분을 모시고 진행하려니 너무 떨린다!”며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그의 이런 모습에 판정단들 또한 덩달아 긴장한다고. 또, 레전드로 추리되는 복면가수는 숨길 수 없는 목소리로 금방 정체가 탄로 나기도 한다는데. 과연 도합 500년 차의 판정단들과 MC 김성주를 긴장하게 한 ‘레전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면가수 8인의 피 튀기는 듀엣곡 대결과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내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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