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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조윤희, 딸 로아 인싸력에 “부러워”→김현숙 “솔로된 심경? 시원섭섭” [종합]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인싸 로아와 엄마 조윤희의 스윗한 일상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 귀여운 먹방 신동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선 조윤희와 로아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극적인 성격의 엄마 조윤희와는 다른 놀이터 인싸 로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놀이터에서 로아는 “나도 같이 놀면 안돼?”라고 어린 남매에게 다가갔고 금세 통성명을 하고 10분 만에 절친이 되어 즐겁게 어우러져 노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학생 언니들이 놀이터를 찾자 “언니들, 나도 같이 놀면 안돼?”라고 물었고 언니들과 함께 신나게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으로 엄마 조윤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조윤희는 친구들과 금방 친해지고 리드를 잘한다며 로아의 인싸 매력을 언급했다. 인싸 로마의 모습에 조윤희는 “로아가 너무 부럽다. 나도 어렸을 때 로아처럼 저렇게 하고는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쑥스러워서 못했는데 로아는 어느 친구에게나 다가가서 놀자고 하고 자기 의견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자기 생각이나 느낌이나 솔직하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엄마가 바랐던 자신의 모습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투영된 것. 이에 채림은 “로아가 이렇게 밝고 적극적으로 큰 것은 정말 엄마의 노력이다”고 감탄했다. 

또 엄마 조윤희가 로아를 안고 걷는 가운데 로아는 엄마가 힘들다며 내려서 걷겠다고 말했고 내려서는 엄마의 팔을 주물러 주는 모습으로 효녀 로아의 면모를 뽐냈다. 엄마의 가방까지 들어주는 효도 릴레이를 펼친 로아는 엄마의 운동화 끈이 풀러진 것을 보자 “내가 묶어줄게”라며 고사리 손을 움직였다. 실제로 운동화끈을 묶는 것은 엄마의 손이었지만 로아는 쉬지 않고 손을 움직이며 엄마 조윤희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 지킴이 로아의 스윗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김현숙과 일곱살 아들 하민이의 일상 역시 공개됐다. 솔로가 된 심경에 대해 “시원섭섭하다”고 말문을 연 김현숙은 “누구나 그러시겠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솔로가 되는 결정이 쉽지 않다. 쉽지는 않았지만 저는 아들 하민이를 잘 키워야하기에 계속 한탄할 시간이 없었다. 저는 가장이고 돈을 벌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하민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김현숙과 하민이가 살고 있는 밀양 하우스가 공개됐다. 김현숙은 밀양에 계신 부모님과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며 교회와 사택이 있는 30년 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버지는 어머니와 재혼을 한 분이라며 “제가 결정을 할 때도 하민이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가 버팀목이 될 테니까 그것 때문에 결정에 있어서 치우치지 말고 믿고 먼저 집에 들어오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어려울 때 힘이 돼준 아버지의 말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한정식 집을 연상시키는 아침 밥상이 공개 된 가운데 고기를 된장에 찍어 먹는 일곱 살 하민이의 폭풍 먹방이 펼쳐졌다. 하민이는 “바로 이맛이지!” “따봉”이라고 차진 리액션과 구수한 말투로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된장국에 밥을 말아먹으며 “이번에 (된장국) 잘됐다”라며 표현력 장인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현숙은 목공에도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어머니를 위해 평상을 조립하고 나사 박기에 도전한 김현숙은 아버지와 함께 차근차근 목공을 배워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어느새 처음보다 익숙해진 솜씨로 김현숙은 맥가이버로 빙의해 깔끔하게 평상 조립과 나사박기를 끝내고 뿌듯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가 키운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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