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호동과 김동현이 탈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선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유병재 피오의 아한 탈출기가 공개됐다.
타임슬립을 통해 수 천 년 전의 아한으로 간 탈출러들은 양지원의 행적을 추적했다.
제사장 집무실 수색 중 이들이 발견한 건 바로 반원 모양의 문. 이에 신동은 “회전문처럼 돌아가는 게 아닐까 싶었다”면서 버튼을 찾아 눌렀고, 예상대로 회전문이 열리면서 비밀통로가 나타났다.
어둠으로 감싸인 지하세계를 보며 탈출러들은 “스케일 뭔가?”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나 피오는 “지하로 밑에 어마어마한 세계가 있었다. 진짜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비밀통로 끝에 위치한 건 제사장의 밀실. 현대식 자물쇠로 잠긴 감옥에 어린 공주들이 갇혀 있었고 이들은 “새로 온 제사장이 우릴 가뒀다”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애기들 가둬놓은 거 보고 진짜 악독한 놈들이구나 싶었다”고 분노했다.
단, 셔터 레버를 내리기 위해선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하는 것. 이에 각각 격투기선수와 씨름선수로 시대를 풍미한 김동현과 강호동이 힘을 모았다.
그 결과 셔터가 올라갔고, 유병재는 “우리끼리 있었으면 절대 못 열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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