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7짜 대형 참돔을 낚으며 ‘도시어부’ 참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의 안면도 낚시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덕화는 대형 참돔을 낚으며 일을 냈다. 이에 도시어부 일동이 환호한 가운데 이덕화 역시 이덕화는 얼떨떨해하며 참돔을 낚아 올렸다.
계측결과 그가 잡은 건 무려 7짜 참돔이다. 이에 이덕화는 “안면도 참돔이다. 놓치는 줄 알았다. 돌 틈에서 목줄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아주 예쁘게 생겼다”면서 감격의 소감을 나타냈다.
일찍이 8짜 참돔을 낚아 ‘도시어부’ 기록을 세웠던 이태곤은 “10초만 늦었어도 터졌을 거다. 형 고기가 되려니까 목줄이 버티고 있었던 거다. 운이 있어야 한다. 운이 없으면 터진다”며 이덕화를 치켜세웠다.
이에 이경규는 “이태곤이 이덕화의 비위를 잘 맞춘다”고 냉큼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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