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예린이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스페셜DJ 여자친구 출신 예린과 함께 했다.
이날 예린은 “첫 단독 스페셜 DJ다. 지금 굉장히 떨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도전에 설레이는 마음을 드러낸 그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너무 더운 날씨에 “밖에 안 나간다”고 밝힌 예린은 “약속을 잡지 맙시다. 집에 있자”면서 실내 활동을 권장했다. 직접 DJ애칭으로 ‘옌디’를 택한 그는 “옌디가 부르기 쉬울 것 같다. 3일 동안 옌디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AKMU(악뮤)의 신곡 ‘낙하'(with 아이유)를 선곡한 예린은 “정말 믿고 듣는 조합”이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어떤 시련이나 주위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밑바닥으로 떨어지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끝까지 가겠다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다. 제 플레이 리스트에 오랫동안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여러분도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린은 7월 26일, 27일 그리고 8월 1일 스페셜DJ로 청취자와 만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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