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MC 데프콘과 이이경이 7인의 솔로녀의 정체 공개에 깜짝 사심을 드러낸다.
오는 28일(수) 방송되는 NQQ(엔큐큐)‧SBS PLUS(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에 입성한 솔로녀 7인의 진짜 프로필이 낱낱이 공개된다.
앞서 미국 변호사, S전자 반도체 엔지니어, 운동선수 출신 축산업자 등 반전 정체를 공개한 솔로남 7인에 이어 이날 솔로녀 7인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베일을 벗는 것. 솔로녀들이 차례로 직업, 나이, 취미 등 프로필을 공개하자 솔로남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로 호감을 표현한다. 나아가 솔로녀들에게 이상형, 결혼관 등 질문을 퍼부으면서, “나 어떠냐”고 적극 어필해 치열한 눈치 전쟁을 벌인다.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 등 3MC 역시,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에 흠뻑 빠져들어 과몰입한다. 한 솔로녀가 직업을 공개하자 데프콘은 “부부싸움이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감탄하고, 또 다른 솔로녀의 정체에 전효성은 “제가 예상했던 그대로”라며 기뻐한다. 특히 데프콘-이이경은 한 솔로녀의 반전 자기소개가 끝나자,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며 당장 ‘솔로나라’에 입성할 듯 사심을 터뜨린다.
이날 솔로남들의 마음을 뒤흔든 최고 인기 솔로녀는 ‘맨발의 투혼’ 솔로녀였다. 이 솔로녀는 자기소개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맨발로 돌출 행동(?)을 해서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솔로나라 14인의 프로필 공개 후에는,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신청’ 이벤트가 진행돼 또 한번 솔로나라를 뜨겁게 달군다. 데프콘은 “드라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빠지지?”, 이이경은 “더 못 기다려”, 전효성은 “완전 대박이야”라며 찐 리액션을 연발한다.
드라마보다 더 파격적이고, 다큐멘터리보다 더 리얼한 달콤 살벌한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나는 SOLO’ 3회는 오는 28일(수) 밤 10시 30분 NQQ‧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NQQ채널‧SBS PLUS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