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최고 시청률 18%(유료 플랫폼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방송 이후 매주 뚜렷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깊어진 배우들의 케미와 열연, 일상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감을 사고 있다.
여기에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 5인방의 깊어진 케미는 물론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역시 무르익어가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것. 연인 사이로 발전해 달달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정원과 겨울(신현빈 분), 시즌1에서 조금은 어색했던 관계에서 이제 서로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진 준완과 재학(정문성 분)등 캐릭터들의 깊어진 관계는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전반부의 가장 큰 관계의 변화는 준완과 익순(곽선영 분)의 이별일 것이다. 5인방 중 누구보다 먼저 사랑을 시작, 달달한 연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이었기에 예상치 못한 이별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별 후 1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변함없이 석형을 짝사랑하고 있는 민하(안은진 분), 그리고 익준의 고백은 거절했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는 송화까지. 후반부 이들의 관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예상치 못한 관계의 반전들도 후반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5일 밤 9시에 7화가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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