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위클리가 신곡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그룹 위클리(이수진 박소은 먼데이 이재희 지한 조아)가 출연했다.
위클리(Weeekly)는 지난 4일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노래한 ‘위클리표 썸머송.’
이날 멤버들은 자기 소개를 하며 컬러풀한 헤어컬러를 강조했다. 리더 이수진은 “멤버들의 헤어스타일 변화가 이번에 가장 달라진 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위클리의 신곡 ‘홀리데이 파티’는 지난 8일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현재 2000만뷰를 코앞에 두고 있다. 앞선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1억뷰를 앞두고 있어 그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재희는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을 줄 몰랐다. 많은 사랑 감사드린다”면서 “살면서 제가 출연한 영상에서 1억뷰라는 숫자를 볼 줄 몰랐다. 달성을 앞두고 있으니 굉장히 설렌다”고 감사와 기대감을 전했다.
‘뮤비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수진은 “마지막 쯤에 거품 놀이하는 장면이 있다. 거품 놀이는 어렸을 때 모두의 로망이잖냐. 세트 한가득 거품 채워놓고 촬영인 걸 잊을 정도로 신나게 놀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모든 뮤비에 나오는 ‘노트북을 접는 장면’에 대해 소은은 “세계관 내용인데 저희도 듣고 놀랐다. 하지만 아직은 설명드릴 수 없다”면서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위클리 멤버들은 ‘홀리데이 파티’를 “제철 과일 같은 노래”라면서 특히 여름을 대표하는 ‘수박과 복숭아 같은 곡’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곡의 ‘킬링 파트’로 ‘아예아예’ 박미선 파트를 꼽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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