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호동을 비롯한 탈출러들이 좀비들의 습격에 혼비백산했다.
15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선 강호동 유병재 김종민 김동현 피오 신동의 적송교도소 탈출기가 공개됐다.
이날 탈출러들은 적송교도소 교도관 실에 입성, 감춰진 진실과 마주했다. 앞서 연구진은 PDS 치료제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연구소를 습격한 사자 회에 의해 모든 연구 자료와 치료제를 잃은 상황.
보안과장이 보낸 메일 안에는 교도소장과 수감자 ‘구경만’의 유착관계는 물론 좀비들의 특성에 대해서도 담겨 있었다.
이에 구경만은 “나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난 아는 게 전혀 없다. 시키는 대로 다할 테니까 같이 살아 나가자”고 청했으나 탈출러들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어둠 속을 달리기 위해선 적외선 카메라가 필수. 이에 김동현은 취조실에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을 떠올리는 것으로 활약을 해냈다.
그러나 탈출러들이 카메라 확보에 집중한 사이, 강호동은 탕비실에 관심을 보였다. 탕비실에서 대기 중이던 것은 바로 좀비들.
탈출러들은 좀비들의 습격에 당황하면서도 간신히 취조실을 빠져나왔다. 강호동은 “너무 놀라서 숨을 못 쉬는 줄 알았다”면서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탈출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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