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신 기자]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대본 밀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장소 불문 대본과 한 몸이 된 배우들의 모습이 먼저 눈길을 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먼저 조정석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듯 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 역시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또한 진지한 모습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김대명의 모습에서 각별한 대본 사랑이 돋보인다. 깊은 감정 연기 후에도 대본과 혼연일체 돼 연구하는 전미도와 정경호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렇듯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두 배로 대본과 밀착, 더 깊이 있게 캐릭터에 몰두한 배우들의 모습은 9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9일 밤 9시에 9화가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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