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사진 찍히는 것 좋아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박하선이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필름카메라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박하선은 “필름카메라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캔디(박하선)도 찍어주고 싶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그러게요. 나 찍히는 것 좋아하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하선은 “평소에 찍히는 것은 좀 어색한데 뭔가 화장도 하고 옷도 예쁘게 입었을 때만 찍히는 것을 좋아한다.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찍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식물키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도 그랬는데 식물을 키우다보니 늘더라. 햇빛 잘 비춰주고 바람도 잘 통하게 해주고 물 잘 주면 잘 클 거다. 요즘은 쉽게 키우는 작물들도 있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파란달 작가와 함께 하는 ‘시네맛천국’ 코너로 꾸며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