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소현이 도영을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초대석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NCT 도영이 출연했다.
이날 도영은 첫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어려운 게 많았다. 처음이라 느낌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최대한 자료들을 많이 찾아봤다”면서 “실존 인물이니 어떤 사람일지 생각했고, 연출진과 뮤지컬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무대를 찢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는 도영은 “마리 누나들과 함께 하다보니 케미가 느껴지는 날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 낮공연을 함께한 김소현은 “오늘 처음 노래 할 때부터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소현은 “도영을 보고 세 번 놀랐다. 노래 실력에 한 번, 연기력에 또 한 번,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주변분들도 (도영이는) 뮤지컬을 오래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과 도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며,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역과 페르젠 백작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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