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요리 미션 최하위에 그쳤던 ‘골목식당’ 김종욱이 판매 미션을 통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최두환 이슬빈 부부는 중간 집계 2위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2차 판매미션이 펼쳐졌다.
이번 미션의 포인트는 판매 자세가 점수로 집계 된다는 것. 미션 결과, 앞선 요리 미션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김종욱이 1위를 거머쥐었다.
백종원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가장 좋게 평가하는 게 매너가 있다. 대결 상대의 손님을 빼앗지 않더라. 그런 매너가 좋았다”고 평가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종욱은 “대표님이 1등을 뽑아주셔서 그냥 1등 같다”며 눈물의 소감을 나타냈다.
김종욱에 이은 2위는 최두환 이슬빈 부부의 차지였다. 이들은 요리 미션에서도 2위를 기록한 바. 이에 따라 요리 미션과 판매 미션을 더한 합산에서 중간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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