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경규가 한우 김밥 맛에 극찬을 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이경규는 ‘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윤석 그리고 특급 게스트 강재준, 7개 국어 능통자 언어천재 미국인 존과 함께 한우 요리를 체험했다.
이경규는 “최근 해외에서도 한우가 최고의 소로 꼽히고 있다. 일본 와규에도 지지 않는 마블링이 자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우 요리를 위해 등장한 김호윤 셰프는 설낏머릿살로 만든 ‘한우 김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우로 꽉찬 김밥에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은 감탄했고, 우주소녀 다영은 “한우 먹을 때 저 부르셨어야죠”라며 투덜거렸다.
가장 먼저 김밥 맛을 본 이경규는 “왜 이런 걸 만들었냐”면서 인상을 확 구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먹어 본 김밥 중 최고”라고 감탄하며 황홀한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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