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장영란이 송은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20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장영란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연결해준 오작교가 송은이”라고 밝히며 “정말 은혜로운 사람”이러고 표현했다.
송은이는 “전에 ‘진실게임’ 프로그램에 장영란 씨 남편이 출연했다.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을 묻자 장영란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옆에 남규리 씨도 있었는데 제쳤다”고 부연 설명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미있으려고 선택했나 싶었다”는 송은이는 “근데 볼수록 진심인 것 같더라. 작가를 불러서 빨리 번호를 받았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은이 언니만 나오면 큰 절을 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창 씨와 2009년에 결혼, 현재 슬하에 1년 1남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최근 장영란 씨 남편은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한의원을 개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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