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탈출’의 탈출러들이 생화학무기의 테러를 막고자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선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 신동의 제3 공업단지 탈출기가 공개됐다.
이날 탈출러들은 휑한 주차장에서 진행된 오프닝에 당황했다. 단서라곤 흰색 차 한 대. 이에 신동은 “이게 뭔가. 추격전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흰 차 안에는 또 다른 단서도 있었다. SSA 서류봉투에 든 태블릿PC와 위치불명의 도면 설명서가 바로 그것.
태블릿PC 내 저장된 동영상에 따르면 SSA 측은 생화학무기 일부가 러시아에서 사라졌다는 증거를 입수, 추적하던 중 범죄조직 백사회가 이 생화학무기를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생화학무기는 다발성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SSA 정예 요원들이 출동했으나 작전에 실패했다고.
백사회가 생화학무기를 숨긴 곳이 바로 제3공업단지로 이곳은 현재 비어 있는 상태. 탈출러들은 제3공업단지에 도착하자마자 SSA 요원의 시신을 찾고 매뉴얼을 획득하는 것으로 본격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탈출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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