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제시가 남자에게 거절당한 적도 차인 적도 없다며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선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고백을 하는 스타일인가, 받는 스타일인가?”란 질문에 “매번 다르다. 난 남자한테 거절당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무조건 만난다”는 것이 제시의 설명.
제시는 또 “차여본 적은 없나?”란 거듭된 물음에 “없는 것 같다”고 답하는 것으로 연애고수의 면면을 보였다.
이어 돌싱맨들이 제시에게 물은 건 “여자는 남자의 어떤 행동에 설레나?”라는 것이다. 이에 탁재훈이 “‘까불지 마. 넌 내 거야’ 이런 건 어떤가?”라며 예시를 들자 제시는 영어로 욕설을 하곤 “남자들이 거침없이 말하는 게 어떨 땐 좋을 수도 있지만 90% 이상은 안 통한다”고 매섭게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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