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정상훈이 조정석♥거미 부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연예계 요리 고수 배우 정상훈이 첫 출격했다.
이날 MC 허경환은 정상훈을 “‘편스토랑’에 김재원, 류수영, 기태영까지 대단한 남편분들이 많이 나와서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세 아들의 아빠인 정상훈을 소개했다.
정상훈은 “요리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 나왔다”면서 시작부터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연복 셰프는 “정말 요리 잘하는 걸로 유명하다. 레이먼킴이 ‘정상훈 나오는 건 반칙’이라고 했다”면서 요리 실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예계 ‘마당발’로 잘 알려진 정상훈은 “거미·조정석 부부가 집 근처에 사는데 ‘편스토랑’에 나간다고 하니까 접시를 골라 풀세트로 배송을 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따로따로 좋은 것만 구입해서 보내줬다”고 밝힌 그는 “아들만 셋이라 플라스틱 그릇을 쓰니까 맛있는 요리가 안 보일까봐 플레이팅을 신경쓰라고 선물을 해줬더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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