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예능 달인’ 이광수의 갑작스러운 계곡물 입수에 절친들이 예능병을 의심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에선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김성오, 박지환이 계곡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계곡을 찾은 5인 절친들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열심히 물속 탐구하는 김성오의 모습에 다 같이 김성오를 따라 물고기를 관찰했다. 이어 물수제비를 뜨는 박지환의 모습에 한효주도 물수제비 삼매경에 빠졌고 한효주와 강하늘은 박지환에게 물수제비 제자를 자처하며 가르침을 구하기도.
특히 이날 이광수는 갑자기 물속에서 넘어질 듯 허우적대며 흠뻑 젖는 몸개그(?)를 선보였고 절친들은 웃음으로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의 예능병이 의심되는 상황에 김성오는 “역시 프로야”라고 말했다. 이광수의 예능감에 엄지를 치켜드는 강하늘의 반응에 이광수는 돌에 미끄러졌을 뿐 정말 의도한 게 아니라고 당황한 듯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광수는 물총 놀이를 하다가 다시 허우적대며 또다시 아예 물에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고 절친들은 “저게 된다고?” “선수다 선수야” “슬랩스틱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