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오징어 게임’에서 ‘스피드 유’로 변신한다.
오늘(2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과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펼치는 ‘오징어 게임’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무서운 스피드로 첫 득점을 올린 럭비 국가대표 정연식과 유재석의 1대 1 대결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스피드 하면 빠지지 않은 유재석과 정연식 선수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오징어 게임’의 공격수 유재석은 수비수 정연식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발놀림을 선보이며 ‘스피드 유’로 변신했다. 오징어 대표 선수 중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오징어 게임’의 베테랑 실력자로 알려진 바. 이들이 체력, 파워, 스피드 등 월등한 신체 조건을 가진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징어 대표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과 방어에 안절부절못하며 뜻밖의 반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공격이 들어갈 때마다 “깜짝이야!”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럭비 국가대표 막내 최성덕 선수의 어린아이 같은 미소와 웃음이 빵 터진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럭비 국가대표 장성민 선수 앞 말뚝을 박은 듯 서 있는 신봉선과 미주의 모습도 포착돼 승부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스피드 유’로 변신한 유재석과 국가대표 스피드의 정연식의 1 대 1 맞대결 현장은 오늘(2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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