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허재가 이종혁에게 달달한 애정표현을 하며 스윗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선 허재와 이종혁의 힐링 데이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본업에 충실한 근황을 전한 이종혁. 그는 “허재가 그리워한걸 알고 있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 형이 나를 좋아한다. 항상 느껴진다.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종혁의 등장에 허재는 “얼굴 피곤해 보인다. 그런데 피곤한게 더 낫다. 며칠 사이에 얼굴이 요만해졌다. 살이 쏙 빠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종혁은 “배우는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재는 “너 관리 참 안하던데?”라고 말하며 만나자마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허재가 준비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 허재는 운전하는 이종혁을 위해 김밥까지 직접 까주고 휴대폰으로 사진까지 찍어주는 스윗남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종혁은 “왜 가족끼리도 안하는 짓을 하고 그러냐. 연인이야?”라고 물었고 허재는 “연인이야”라고 대답하며 세상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허재는 수다타임을 가지며 ‘해방타운’ 소식을 전했고 “너 없으니까 보고 싶더라. 그래서 너 촬영하는 데를 쫓아가 볼까도 생각 했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이종혁을 웃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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