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장또붐’이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뽕멤버들(영탁-이찬원-장민호-정동원-황윤성)이 막내 정동원의 체험학습을 위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이날 뽕멤버들은 ‘먹방 순간포착’ 중 영어 게임으로 줄줄이 버스킹 벌칙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눈 앞에 차려진 정선 한 상에 장민호는 “영어 게임(GAME)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자기 무덤을 팠다. 이어 이찬원은 “5분 전에 들어오는 것도 미션(MISSION)”이라고 발언해 함께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여유롭게 식사를 하던 붐은 창 밖을 보며 “여기가 VIP 자리네”라고 감탄했고 즉시 버스킹에 합류해 정선 트리오 ‘장또붐’이 결성됐다. 세 사람은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며 벌칙을 수행했고, 부끄러운 듯 빠르게 복귀했다.
1차 먹방 순간포착은 잠시 숟가락을 떨어뜨린 정동원으로 인해 실패했지만, 2차 때는 제작진의 함정에도 흔들리지 않고 붐쌤의 숟가락 물고 밥먹기 노하우로 성공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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