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라면 4종 완전정복에 나선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대결이 시작된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2년 여의 시간 동안 금요일 밤을 굳건히 지켜온 ‘편스토랑’. 100회 특집인 만큼 NEW 지배인 붐이 첫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역대급 편셰프들이 대결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편스토랑’ 1년 출연 만에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찐 실력자 류수영 역시 100회 특집 대결에 참여한다. 이번 ‘편스토랑’ 100회 특집 대결 주제는 ‘라면 전쟁’. 이에 류수영은 4가지 종류의 라면으로 요리에 나선다. 각 라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남선생의 초특급 라면 레시피가 쏟아지며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불태울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각자 베스트 라면이 있죠?”라며 스태프들의 라면 취향을 물었다. 스태프들의 각양각색 라면 취향을 들은 류수영은 “라면마다 어울리는 조리법이 있다”라고 말한 뒤 4종 라면으로 각기 다른 요리를 시작했다. 뜨거운 매운맛을 자랑하는 라면으로는 ‘열깨라면’을, 고소한 라면으로는 ‘진라볶이’를, K-매운맛의 대표인 불맛볶음면으로는 ‘불닭치즈전’을, 구수한 곰탕면으로는 ‘보름달곰탕면’을 만든 것.
각 라면의 특징과 장점을 활용해 요리로 만들어낸 류수영의 라면 4종 레시피를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군침을 꿀꺽 삼킬 수밖에 없었다. 대신 현장에서 직접 류수영의 라면 4종 메뉴를 직접 맛본 스태프들은 “정말 맛있다”, “감자탕 맛이 난다”, “분식집보다 맛있다”, “부드럽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고 해, 대체 어떤 맛인지 더욱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과정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 꿀팁이 쏟아졌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비주얼의 라면도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100회 특집 대결을 장식할 ‘편스토랑’ 치트키 류수영의 라면 4종 완전정복은 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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