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판정단 여심을 올킬 시킨 달콤 보이스의 복면가수가 등장,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선 범접 불가한 강력한 내공을 가진 2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의 3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 맞서는 쟁쟁한 실력자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주, 판정단 여심을 올 킬한 ‘꿀 보이스’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달달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 한 복면가수의 무대에 판정단 산다라는 “귀가 녹아서 없어졌다. 방송을 보면 많이들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심의 향방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여성 판정단들은 일제히 ‘꿀 보이스’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이에 예리한 촉으로 투표 향방을 예측하던 ‘촉구라’ 김구라 역시 “여심은 한쪽으로 몰린 것 같다”고 인정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과연 판정단 여심을 홀린 ‘달달 보이스’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떠하며 또, 이 기세를 몰아 그는 가왕 ‘빈대떡 신사’까지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판정단, 복면가수 모두 대혼란을 겪은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에, ‘복면가왕’ 터줏대감 김구라는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사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MC인 김성주 역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복면가왕’이다. 너무 드라마틱하다”라며 그야말로 ‘상상도 못 한 결과’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충격적 결과에 판정단은 물론, 제작진 역시 크게 당황한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사태’의 정체는 무엇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3연승을 노리는 내공 甲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 대적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내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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