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찬원이 우리말 퀴즈를 풀다가 ‘무시로’를 열창, 안방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MBC 새 예능 파일럿 ‘가나다같이’(기획 최윤정/연출 오미경)가 11일 오늘 밤 10시 45분 첫 방송 된다.
전현무부터 홍진경,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아이들 미연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던 MBC ‘가나다같이’의 베일이 오늘 밤 벗겨진다. MBC ‘가나다같이’는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말을 기상천외한 퀴즈로 맞혀보는 생생 예능 버라이어티로, 신개념 인공지능 운영체제(?) ‘얄리’와 블록버스터급 변신 세트로 새로운 재미와 유익한 우리말 정보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가나다같이’를 함께할 멤버들은 40대 대표 전현무와 홍진경, 30대 대표 양세찬과 이홍기, 20대 대표 이찬원과 미연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또래들이 보여줄 찰떡 케미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부 콘텐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홍진경과 전교회장 출신 브레인 이찬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첫 방송에서는 알록달록한 세트 속 멤버들이 깜짝 등장하며 ‘가나다같이’의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와 인사를 나눈다. 얄리와 대화를 나눈 멤버들은 얄리의 정체(?)를 계속 의심한다고 하는데, 왜 AI인 얄리를 의심하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양세찬은 얄리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으며, 얄리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놀렸다고. ‘가나다같이’ 멤버들은 서로 간의 입담 케미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얄리와도 끊임없는 입담 티키타카를 벌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런가하면 본격 시작된 게임에서 단연 돋보인 찬또위키 이찬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나다같이’의 인공지능(?) ‘얄리’는 첫 번째 힌트로 이찬원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이찬원은 당황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마이크를 잡자마자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로 트로트 대부 나훈아의 대표곡 ‘무시로’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노래를 들은 전현무는 “기가 막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이찬원의 특급 라이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찬원은 퀴즈에서도 단어의 쓰임새 등을 고려하며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등 ‘가나다같이’ 브레인 면모를 뽐낸다. 전현무는 그런 이찬원의 모습에 “똑똑하다”, “얼굴이 전교 회장 얼굴이다”라며 무한 신뢰를 쏟아냈다고 해 과연 이찬원이 어떤 활약을 선보였는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가나다같이’는 기존에 익숙했던 ‘우리말 맞히기’ 예능과는 다른 독특한 힌트와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하며,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는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는 등 신선한 힌트들을 제공해 전에 없던 새로운 재미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찬또위키 이찬원은 물론 전현무, 홍진경, 양세찬, 이홍기, 아이들 미연의 초특급 입담과 케미를 자랑할 MBC ‘가나다같이’는 10월 11일(월) 오늘 밤 10시 45분에 첫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가나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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