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가성비 갑 ‘쫀득수육’을 선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이어진다. ‘편스토랑’ 시조새 이경규-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카피정 정상훈, 기프로 기태영과 남편 지원사격에 나선 유진 등. 100회 특집인 만큼 쟁쟁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편스토랑’ 출연을 시작으로 각종 예능 MC, 광고,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며 대세에 등극했다. 류수영의 탁월한 요리 실력, 지극한 아내 사랑, 주부9단 뺨치는 살림꾼 면모,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 좋아하는 ‘좋은 사람’ 류수영의 매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누구나 그 맛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는 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가성비 갑 신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바로 야들야들함, 부드러움, 쫄깃함, 쫀쫀함 등 다채로운 식감을 만끽할 수 있는 ‘쫀득수육’이다. ‘쫀득수육’을 위해 류수영이 선택한 재료는 한우 힘줄. 류수영은 “우리가 아는 도가니탕에도 힘줄이 많이 들어간다. 도가니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도가니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라며 ‘쫀득 수육’을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 역시 “힘줄은 그 매력을 알고 나면, 요리에 많이 쓰게 된다. 국물도 정말 맛있고, 쫀득한 식감도 최고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쫀득수육’을 위한 류수영의 치트키는 전기밥솥이었다. 일반 솥에 조리할 경우 2시간 이상 걸리지만 전기밥솥에 조리하면 4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 이어 힘줄로 묵직하고 깊은 육수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법들도 공개됐다. 어김없이 쏟아지는 어남선생의 요리 꿀팁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렇게 40분 만에 완성된 류수영의 ‘쫀득수육’은 역대급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류수영 스스로 “이건 어른들의 맛”이라며 행복해했을 정도. 실제 ‘쫀득수육’을 맛본 ‘애아빠즈’ 카메라 감독들 역시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한우로 보양한 기분”이라고 극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NEW 레시피’ 쫀득수육’은 15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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