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중인 배우 김선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김선호에 대한 찐 팬심을 드러낸 가운데 “김선호 씨에게 빠져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연애할 때나 썸을 탈 때 설렘이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현재 김선호가 출연중인 드라마에 푹 빠졌다는 나비는 최애 김선호와 육아 중인 남편 중에 누구에게 음성편지를 남기고 싶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김선호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나비는 “김선호 씨와 동갑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오빠라고 하고 싶다”고 능청을 떨며 “드라마 너무 잘 보고 있다. 요즘 촬영하시느라 많이 힘드실 텐데 제가 어떻게 약 한재라도 지어드려야지 싶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비는 “지금 남편 약도 못 지어주고 있는데 제가 이렇다”고 급 자아성찰 모드에 들어갔고 DJ 김신영은 “남편 분이 앙상하더라”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1998년 추억의 가요를 소환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