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음색여신 백아연과 로시가 신곡 라이브로 귀를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1열 라이브에선 음색여신 백아연과 로시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로시에게 “소속사 대표가 신승훈 씨 인데 신승훈씨 노래를 많이 듣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로시는 “많이 듣는다. 개인적으로 듣기 보다가는 접할 일이 많아서”라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며 웃었다.
또한 본인 노래를 많이 듣느냐는 질문에 백아연은 “앨범 발매 전까지 많이 들어서 발매 후에는 잘 안 듣게 되는 것 같다. 발매 당일 날은 하루 종일 듣는데 그 이후에는 많이 듣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9월에 발표한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라는 곡에 대해 백아연은 “요즘에 코로나19 시국이 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분들이 많은 것 같고 저도 여러 가지 느끼게 해주는 노래”라고 털어놨다. 백아연은 “수록곡이 완성이 된 상태에서 타이틀곡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어떻게 아셨지?’란 생각이 드는 이 곡이 나타나줘서 타이틀곡으로 정했다”고 앨범 토크를 펼쳤다.
신곡 ‘콜드러브’로 돌아온 로시는 “노래 자체는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했던 발라드와 다른 장르라 내가 이것을 과연 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컸고 막상 연습하다보니 어려워서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던 곡”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연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라이브를, 로시는 ‘콜드러브’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음색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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