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30대 마지막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했다.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건강’ 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김숙, 이현이, 이기광(하이라이트)이 3MC로 나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현우, 트롯퀸 정미애가 가족과 함께 ‘개인 맞춤형 PT’를 통한 변화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유일한 부부 출연자 이천수-심하은 부부도 특별한 운동을 시작한다. 세 아이의 출산, 육아로 잠시 자신을 잊고 엄마의 삶을 살았던 심하은의 다이어트를 위해 이천수가 응원을 보탤 예정이다.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브래드PT&GYM캐리’ 출연 1순위 목표는 결혼 전 모델로 활동했던 심하은이 건강했던 모습을 되찾는 것. 심하은은 “최근 내 모습이 낯설었다. 나이는 들어가고 아이들은 커 가서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30대의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와 식습관을 통해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자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심하은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천수는 아내의 도전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천수는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서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주는 것이 목표다. ‘브래드PT&GYM캐리’가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공감과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축구선수 출신’ 남편 이천수와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의 건강한 도전. 실제 ‘브래드PT&GYM캐리’ 제작진에 따르면 심하은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전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들려줄 멋진 도전 스토리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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