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먹방계의 혜성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최준석과 함께한 김병현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최준석은 야구계를 대표하는 거구의 소유자. 은퇴 후 야구교실을 운영 중인 최준석은 “야구교실만 운영해서는 수입이 들쑥날쑥하다. 코로나19로 너무 힘든 상황이라 김병현처럼 버거집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려 한다”면서 김병현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게 김병현은 위대한 선배였다. 밑바닥에서부터 배워가며 사업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선배님 같은 인생을 걸어 나가고 싶다”며 바람도 전했다.
김병현은 버거집 외에도 라면집을 운영 중. 이날 김병현과 함께 그의 라면집을 찾은 최준석은 순식간에 라면 네 그릇을 비우는 것으로 ‘당나귀 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준석은 4인분의 라면을 먹고도 스테이크 7인분에 메밀국수, 버거 4개를 먹어치우며 최강 먹성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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