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김소은이 라이프타임 ‘스타일미’ 종영 후 감사의 마음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7일, 막을 내린 ‘스타일미’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셀럽의 뷰티와 패션 스타일링을 전한 프로그램으로, 김소은은 이번 예능에서 소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그 동안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뷰티&패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며 대체불가 뷰티 멘토의 면모를 보였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잇템들을 섬세하게 소개하면서 직접 시연해보는 등 진행에 차별성을 줘 보는 이들의 흡입력을 높이는가 하면, 여성들의 관심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면서 뷰티&패션 프로그램만이 지니고 있는 가치와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메인 MC로서 유려한 진행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인간미로 함께 출연한 이들과 남다른 워맨스 케미를 발산했는데, 그가 전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진심이 가득했고, 자연스러운 리액션에서 묻어 나오는 러블리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김소은은 마지막 방송 후 소속사 아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뷰티&패션 메인 MC에 도전했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즐겁고 값진 시간이었다. 평소에도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그간의 시간들이 제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스타일미’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안정적이고 차분한 목소리에 쿨하면서도 재치있는 진행으로 유익한 꿀팁들을 전하며 ‘스타일미’를 진정성 있게 이끌어온 김소은. 이번 예능을 통해 그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드러나며 호감지수를 높인 만큼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소은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스타일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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