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라켓보이즈’ 부승관과 정동원이 라켓아재즈 전진과 홍서범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15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선 라켓아재즈와의 공식전이 펼쳐졌다.
이만기 홍서범 전진 진성 등으로 구성된 ‘라켓아재즈’의 등장에 라켓보이즈 멤버들은 “이전 상대들보단 해볼 만하다”며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들은 오랜 구력의 소유자들. 이만기는 “이제 라켓 쥔지 얼마 안 된 병아리들 아닌가. 라켓의 무대는 2톤이다. 기본자세가 익숙해지기까지 2년이 걸리기 때문”이라면서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이에 라켓보이즈의 감독 이용대는 “확실히 30년 구력이라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어 라켓보이즈 대 라켓아재즈의 첫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부승관 정동원 페어와 전진 홍서범 페어가 코트에서 맞붙었다.
일찍이 두 번의 공식전을 통해 경험을 쌓은 부승관과 정동원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었고, 그 결과 체육돌로 통하는 전진의 아성을 넘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켓보이즈’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