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선 홍현희가 장윤정과 워맨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홍현희는 “제가 밖에서 술을 마시다가 (집에 갈)차편이 없으면 무조건 데리러 와준다”며 달달한 남편의 애정을 언급했다. 이어 “연애할 때도 샴페인을 먹으러 갔는데 저 혼자 흥이 나서 샴페인 두 병을 먹었다”라며 대낮부터 만취했던 에피소드를 소환했고 장윤정은 “남편한테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자신보다 제이쓴이 네 살 아래라며 “제이쓴을 통해 뭘 배웠냐면 취하지 않으면 속마음을 표현 못했는데 술을 마시지 않아도 그런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동생이지만 오빠처럼 많이 배웠다”라고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노이로제로 변신한 홍현희의 흥폭발 댄스 타임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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