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부산 출신 아이돌 연습생으로 완벽 변신, 심쿵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홍석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홍석은 구애진(심달기 분)의 유일한 친구로서 서로에게 편견없이 대해주는 진솔한 관계이다. 함께 점심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달달한 데이트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우연히 달을 보며 “초승달도 반달도 다 같은 달이다. 나는 그래서 보름달이 좋다”라고 말해 구애진이 느끼는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신경쓰지 않고 따뜻하게 말해주며 보는 이들에게 풋풋한 학원 로맨스 분위기를 선사했다.
홍석은 ‘그림자 미녀’에서 부산 출신 아이돌 연습생으로 외모 때문에 상처받은 ‘구애진(심달기 분)’을 챙겨주는 유일한 인물 ‘이진성’으로 완벽 변신해 설렘은 물론 꾸밈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홍석은 MBN ‘최고의 치킨’, 네이버 TV ‘온더캠퍼스’ ‘어쨌든 기념일’, SBS ‘불새 2020’,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결과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방과 후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매주 수, 토 오후 8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림자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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