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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1위”…’안다행’, 月예능 장악 [성적표]

김명신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명신 기자]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가 마성의 매력으로 ‘안싸우면 다행이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배우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8주 연속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의 자급자족은 섬 입성부터 쉽지 않았다. 폐가와 으스스한 대나무 숲의 분위기에 압도 당해 겁을 먹은 것. 하지만 세 사람은 자연인 집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굳은 의지를 다지며 섬 생활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반전 매력은 ‘안다행’에서 더욱 극대화됐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오대환, 알고 보면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태항호, 저질체력이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이중옥의 다채로운 조화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맡았던 악역과는 다른 순수한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악역 3인방의 파급력은 최고의 1분 시청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이 통발 안 주꾸미를 발견한 장면에서 시청률이 7.1%까지 치솟은 것. 오대환의 진두지휘로 완성된 주꾸미 볶음과 태항호가 직접 숭어회를 손질하는 장면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대환, 이중옥, 태항호는 남다른 먹방으로 전체 월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꾸미 볶음을 맛볼 때 통으로 주꾸미를 먹는가 하면, 진심이 느껴지는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태항호가 역대급 한입만을 자랑해 ‘먹방 요정’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빽토커’ 이준혁이 쉴 틈 없는 입담으로 오디오를 채우며 ‘안다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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