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미친.사랑.X’에 배우 정시아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충격적인 드라마에 폭풍 오열을 쏟아낸다.
TV CHOSUN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파격적인 드라마 내용과 맞물려 신동엽과 오은영의 현실적이고 화끈한 조언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국내 최초 ‘범죄 심리 추리쇼’로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시아는 오는 24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미친.사랑.X’ 4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스스로를 “‘미친.사랑.X’ 의 열혈 시청자”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그동안 ‘미친.사랑.X’를 열심히 시청해온 만큼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데는 자신 있다며 각별한 자신감을 내비쳐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무엇보다 ‘미친.사랑.X’ 4회에서는 그간의 치정 스릴러 드라마 속 악랄한 가해자의 상태를 뛰어넘는, 역대급 ‘극악무도 가해자’가 등장해 스튜디오 전체를 멘붕에 빠트렸다. 평범했던 한 가정을 잔혹하게, 처절하게 파괴해버린 가해자의 충격적인 행동에 출연진 전원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던 것.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인 정시아는 가해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피해자의 상황에 깊게 몰입해 격렬한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결국에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정신의학과 박사 오은영 역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격분한 데 이어,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건 전말에 경악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가해자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고 말할 시간이 아깝다”며 ‘미친.사랑.X’ 방송 사상 최초로 심리 분석을 포기, 긴장감을 드리웠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극악무도 가해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정시아에게 오은영은 “쓰레기라는 표현도 약하다. 이 사람은 ‘악마’”라고 지칭하며 단호하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과연 정시아와 오은영은 물론, 모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역대급 가해자의 실체는 무엇 일지, ‘미친.사랑.X’ 4회에서 공개될 드라마 내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전보다 강도 높은 치정 스릴러 ‘미친. 사랑.X’ 속 드라마에 열혈 시청자인 정시아가 한층 더 몰입하면서 실감나는 리액션이 속출했다”며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입틀막하게 만든, 역대급 악마 가해자의 반전 스토리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미친.사랑.X’ 4회는 오는 24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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