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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골프왕2’ 류시원X박광현X우지원X정세훈, 골프실력+찐친 입담 대방출 [종합]

‘골프왕2’ 류시원X박광현X우지원X정세훈, 골프실력+찐친 입담 대방출 [종합]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원조 한류스타 군단이 ‘골프왕2’에 출격, 골프왕 팀을 3 대 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2’에 90년대를 휘어잡았던 류시원-박광현-우지원-정세훈 등 ‘원조 한류 스타 군단’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20대 초반 때부터 류시원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우지원의 졸업식에도 왔던 인연을 소환했다. 류시원은 “내가 우지원 졸업식에 왜 갔는지 ”라고 당황했고 박광현은 “요즘으로 치면 박서준이 손흥민 경기에 간거랑 비슷한 상황인거다”고 비유해 눈길을 모았다. 류시원은 “졸업식에 갔는데 팬클럽도 와있고 앙드레김 선생님 의상을 입고 있더라”고 찐친 폭로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국진은 박광현이 프로 테스트 예선을 통과했을 정도로 골프실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하며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임을 언급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골프 능력자들. 이에 류시원은 “저 팀 네 명중에 상대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도발했고 장민호는 “저 형 되게 재밌는 형이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우지원은 “허재 선배님과 농구 대결은 해봤지만 골프 대결은 안해봤기 때문에 골프도 접수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농구 대결은 누가 이겼냐”는 질문에 우지원은 3점 슛은 자신이 더 나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농구대잔치 시절 인기가 소환된 가운데 우지원은 “허재 형 시절이 구멍가게 스타일이었다면 저희 때는 대형 마트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고 허재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티격태격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골프린스는 첫 홀부터 골프고수의 기량을 뽐내며 골프왕의 투지를 활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1 대 1에이스전에서는 장민호와 박광현이 대결을 펼쳤다. 골프봇 면모를 드러낸 박광현의 모습에 양세형은 “광현이 형은 골프 치는 로봇같은 느낌이다. 이번에도 잘 치면 인정”이라며 도발했다. 그러나 도발에도 정확한 샷을 펼쳤고 장민호는 “지금까지 골프왕 나오신 분들 중에 아이언샷이 가장 좋다”고 놀라워했다.

이날 중간 휴식 시간이 펼쳐졌다. 골프린스 팀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은 옥타브를 넘나드는 소름돋는 귀호강 노래실력을 뽐냈고 장민호는 “이걸 듣고 골프를 쳤어야 했는데”라고 감탄했고 김미현은 “눈물이 난다”고 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박광현은 골프 열정 때문에 대박 드라마 주연을 놓친 사연도 소환했다. 박광현은 2005년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에서 이몽룡 역 주연 제의가 들어왔는데 골프 전지훈련 예약을 했기 때문에 드라마를 고사했던 사연을 소환, 그때도 뜨거웠던 못 말리는 골프 열정 비화를 털어놓기도.

과거 일본을 뜨겁게 달궜던 류시원의 한류스타 인기 역시 소환됐다. 당시 일본에 류시원 마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는 말에 류시원은 “그 마을에 가서 제 이름으로 나무도 심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드라마 복귀 계획을 묻는 질문에 류시원은 “옛날 같으면 드라마로 컴백하고 그 다음에 예능을 나가든 할 텐데 지금은 마음이 이끌면 그게 뭐든 해보려고 한다”라며 “내년에는 한국 팬 분들과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 팀의 골프대결에선 골프린스가 골프왕을 3 대 2로 꺾고 승리했다. 

한편, ‘골프왕2’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허재-장민호-양세형-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골프왕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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