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태평여고 등교 준비를 마쳤다.
‘여고추리반2’가 등교를 일주일 앞둔 24일 0회 영상을 공개했다. 왁자지껄한 근황 토크부터 승부욕 넘치는 워밍업 게임까지, 미리 보는 추리반 멤버들의 업그레이드 된 환상의 티키타카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한층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0회 영상에서는 다시 뭉친 추리반 멤버들의 끈끈한 팀케미를 엿볼 수 있다. 날로 성장하는 추리력과 완벽한 시너지로 ‘새라여고’를 구해냈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10개월 후 모인 이들은 ‘본캐’로 보냈던 방학 동안의 근황만 나눠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귀여운 막내몰이부터 혹시나 히든 미션이 있을까 제작진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까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전학가게 될 새로운 학교가 공개되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 ‘태평여고’는 어떤 곳일지 추측하며 등교에 대한 설렘도 드러낸다. ‘새라여고’와 달리 하위 10%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닐까 하며 자신감을 내비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정종연PD가 워밍업 게임을 제안한다.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린 멤버들은 ‘바다거북 스프 게임’ 두 문제를 모두 풀어내며 추리반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준비 게임까지 마치자 멤버들은 코앞으로 다가온 등교를 실감한다. 과연 새로운 학교에서 추리반 5인방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방학을 끝내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태세를 마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는 3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0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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