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기태영이 찬찬형제에 푹 빠진 로로자매를 보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기태영은 딸 로희, 로린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때 등장한 훈훈한 두 청년은 류진의 아들 임찬형, 임찬호. 로로자매를 찾아온 찬찬형제는 고구마, 쿠키, 수제잼 등 선물을 가득 가지고 왔다.
지난 번 찬호가 놀러왔을 때 로린이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이번에도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찬형, 찬호가 학교에서도 유명한 스윗가이다. 인기 많다더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찬찬형제는 로로자매의 초대로 방 구경에 나섰고, 혼자 거실에 남게된 기태영은 “너희들 뭐하냐?”며 쓸쓸한 모습을 드러내 짠한 감성을 드러냈다. 또한 로린이의 “찬호오빠가 제일 좋다”는 직진 고백에 기태영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영, 이영자, 오윤아, 류수영 중 누가 어떤 겨울 메뉴로 2021년 마지막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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