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6연승 가왕 강승윤이 ‘주윤발’로 재등장, 특별무대를 꾸민다.
26일 저녁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가왕의 자리에 오른 ‘겨울아이’와 그에게 대적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송년특집으로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6연승 가왕 ‘주윤발’ 강승윤이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작년 5월 마지막 가왕 방어전 이후 약 2년 만에 ‘주윤발’로 무대에 오른 강승윤은, ‘6연승 가왕’다운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판정단석을 사로잡는다는 후문. 또한 그는 “가면을 벗고 부르니까 더 긴장됐지만, 감정을 표현하며 노래 부를 수 있어 색달랐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는데. 과연 강승윤은 어떤 스페셜 무대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왕’의 ‘고막 남친 감별사’ 산다라박 앞에 새로운 고막 남친이 등장한다. 그녀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제 이상형이다. 리듬을 타는 모습과 목소리 톤이 굉장히 멋지다. 2라운드에 가면 또 다른 멋진 모습으로 제 마음을 훔칠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과연, 산다라박의 마음을 훔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그는 산다라박의 새 ‘고막 남친’에 등극하며 ‘겨울아이’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흥 가왕 ‘겨울아이’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불꽃 튀는 듀엣 무대는 내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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