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장영남이 인턴코디로 출격, 절전 요정에 등극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장동민 그리고 배우 백진희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이들은 서울에 살고 있으며, 남편은 김포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늦은 퇴근시간 때문에 아이들과 지낼 시간이 늘 부족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남편 회사가 위치한 김포 전 지역을 바랐으며, 방3, 화2 이상을 희망했다. 또, 아이들을 위해 인근에 초, 중학교와 산책로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장영남과 장동민이 출격한다.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도보 10분 거리에 김포 골드라인 운양역과 영화관 그리고 대형마트까지 있다고 한다. 거대한 통창과 웅장한 스케일의 외관을 본 김숙은 “작년 제가 집을 구하러 다닐 때, 최종 후보까지 오른 매물이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층고 5m를 꽉 채운 거대한 통창과 화려한 샹들리에 그리고 3층까지 이어지는 통유리 난간은 마치 영화 속 궁전을 연상케 한다. 편백나무 천장으로 꾸민 복층과 프라이빗 베란다를 본 장영남은 연신 박수를 치며, 찐 리액션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장영남은 매물을 소개하고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불을 다 끄고 나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김숙은 “최강창민 이후 불 끄고 나오는 사람은 오랜만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덕팀에서는 배우 백진희와 임성빈 소장 그리고 양세찬이 한강 신도시에 자리한 운양동 주택 단지로 향한다. 올해 준공된 신축주택으로 ‘ㄱ’자 외관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집 안 곳곳에 ‘ㄱ’자 모양의 구조가 숨어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닮은꼴 부자로 유명한 임성빈 소장이 이번에는 가수 김동률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기타를 치며 노래‘기억의 습작’을 부르는 모습이 김동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고. 이에 백진희와 양세찬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자녀와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네 가족의 전셋집 찾기는 26일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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