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감성돔 말고 돌돔. 이태곤이 반전 결과에 한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선 이태곤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 이수근의 가거도 감성돔 낚시가 펼쳐졌다.
이날 강한 입질을 느낀 이태곤은 잡어와 기운이 다르다며 감성돔을 확신했다. 이어 “제발 감생이야”를 외치며 낚싯대를 잡아당겼다.
가거도 낚시 3일간 이태곤은 연이은 꽝 행보로 아쉬움을 삼켰던 터. 그러나 기대가 무색하게 이태곤이 낚은 건 감성돔이 아닌 돌돔이었다.
이에 이경규가 폭소했다면 이태곤은 긴 한숨과 함께 “진짜 짜증나”라고 한탄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돌돔이 더 좋은 어종이다. 이 정도면 시가 30만 원은 될 것”이라고 애써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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