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박재정이 축구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DJ신예은과 함께 ‘축덕 토크(축구 덕후 토크)’를 펼쳤다. 특히 축구선수 구자철와 인연이 있는 두 사람.
박재정은 “어렸을 때 구자철 선수를 좋아했다. 제주에서 뛸 때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때 유니폼을 사서 사인을 받았다. 처음으로 사인을 받은 축구선수가 구자철 선수”라고 말했다.
직접 구자철 선수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은 ‘성덕’ 신예은은 같은 축덕과의 조우에 한층 흥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8일 신곡 ’한 걸음’을 발매했다. ‘한 걸음’은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백송으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당신을 위한 사랑을 시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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