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동안 외모 비법을 공개한다.
오늘(14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데뷔 15년 차이자 히트곡 ‘우지마라’의 주인공, 트로트 여신 김양과 그녀의 언니 김소진이 출연해 동안 외모의 비법을 공개한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동안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양은 “나도 40대인데 언니가 올해 딱 50이 됐다”며 자신 못지않은 동안 외모의 언니를 소개했다. 김양 못지않게 흥과 끼가 넘친다는 그녀의 언니는 “경력 37년 차 한국 무용가로 활동 중”이라며 “첫째가 23살, 막내가 9살인 6남매의 엄마”란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양 자매는 “평소 철저한 관리가 동안 외모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양은 “40대가 넘으면서 피부가 처지고 잔주름이 고민이었다”며 “무대에 오를 때마다 신는 하이힐로 전신 관절이 망가졌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22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고, 아버지는 30년 가까이 당뇨로 투병 중이다. 또 최근 오빠마저 당뇨 진단을 받았다”는 남모를 사연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언니 역시 “6남매 출산으로 관절 부담이 커지며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돼 3년 전엔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부, 혈관,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탄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탄력 저하는 곧 전신 노화의 신호탄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처짐과 주름을 유발하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압이 상승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절 탄력이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안 외모를 위한 김양 자매의 철저한 관리 비법은 오늘(14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TV조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