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지민이 자신의 열애와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5회 촬영에서 MC 전진은 김지민을 보며 “기분이 좋다. 이렇게 수줍어하는 것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며 “(김지민 열애)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주가 “박군에게 관심이 모아졌었는데…”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사실 ‘하우스 대역전’ 첫회 때 (열애 사실을)밝히겠다는 다짐을 하고 (촬영장에)왔는데 박군이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박군은 “제가 눈치가 없었다”라고 난감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 말하자면 (김준호와)사귄다”고 재차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전진은 “(김)준호 형이 얼굴 빛이 달라졌더라”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성주는 “한 남자를 살렸다. 김지민 높이 평가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고마워해라”라고 말을 남겨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5회는 22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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