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드림캐쳐가 멤버들의 돈독한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출연했다.
드림캐쳐는 최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을 어이가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데뷔 1923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했다.
데뷔 5년차에 접어들며 멤버들과 덜 싸우게 됐다는 멤버들. 다투는 이유를 묻자 이들은 “정말 사소한 것 때문에 싸운다. 냉장고 문을 여는데 그 앞에 앉아있다고 싸우고 빨리 씻으라는 걸로 싸웠다”고 회상했다.
‘가장 화가 많은 멤버’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멤버들은 막내 가현을 응시하며 “본인이 이번 활동은 덜 예민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유는 ‘싸울 때 중재하는 멤버’로 다미, 유현을 꼽으며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하는 편”이러고 설명했다.
함께한 시간이 긴 만큼 ‘이제 멤버들끼리 눈만 보고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다미는 “멤버들의 분위기가 있다. 혼자있고 싶어하는 분위기면 건들지 않는다”며 어느새 자매처럼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했다.
수아는 ‘케미의 원동력’에 대해 “멤버들의 좋은 성격 같다. 솔직함과 털털함 같다”면서 “모든 걸 오픈 가능하다. 멤버들끼리 비밀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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