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박세리의 남다른 스케일에 모두가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리치언니’ 박세리의 나 혼자 캠핑이 펼쳐졌다.
이날 박세리는 “한달 만에 내려온 것 같다”면서 할리우드급 스케일의 대전집을 자랑했다. 반려견 4마리와 혼자하는 캠핑을 결정한 그는 ‘리치언니’ 다운 큰 손을 뽐내 박나래마저 놀라게 했다.
양갈비 6덩어리 등 장바구니 가득 고기를 구입해 약 21만원을 지출한 박세리는 “채소 몇 개 사도 10만원 넘는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여기에 해 갑오징어, 뿔소라, 가리비 등 해산물도 넉넉하게 사고 채소까지 한가득 구입하며 ‘마을잔치’급 준비 자세를 보였다.
식재료 구입 비용만 “40만원 정도 나왔다”고 밝힌 박세리는 “혼자 하나 여럿이 하나 가격이 비슷하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야무지게 토마호크를 먹던 그는 집안에 있는 군고구마통과 박스채 쌓여있는 고구마, 파인애플 등으로 놀라게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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