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누렁이가 오라방 미스터붐박스를 꺾고 3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누렁이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선 스물다섯스물하나와 오라방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현란한 비트 박스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오라방이 가왕전에 진출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아이돌 유키스 출신의 배우 이준영으로 드러났다.
이어 가왕전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3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누렁이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빠져드는 묵직한 도입부로 마음을 훔친 누렁이는 날카로운 고음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폭풍 가창력을 대방출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대결 결과 14 대 7로 누렁이가 승리하며 3연승 가왕에 등극, 강력한 누렁이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에 아쉽게 탈락한 오라방이 얼굴을 공개했다. 오라방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스터붐박스로 드러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복면가왕’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