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가왕 ’누렁이‘의 무대와, ’누렁이‘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에는 ’천둥호랑이‘ 가수 권인하, ’R&B 대디‘ 가수 김조한, 개그맨 장동민, ’AB6IX‘의 김동현&이대휘, ’트로트 신예‘ 이도진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엠씨더맥스(M.C the MAX)‘ <잠시만 안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3연승의 쾌거를 이룬 가왕 ‘누렁이’! 또 어떤 폭발적인 무대로 연승행진을 이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가운데,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새롭게 등장해 화제다. 과연 가왕 ‘누렁이’는 가왕석을 위협하는 복면가수들의 견제 속에 4연승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복면가왕’이 2년여 만에 99인 판정단과 함께 돌아왔다.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인의 연예인 판정단만으로 녹화를 진행해왔던 복면가왕이 다시 99인 판정단 체제로 돌아온 것. 특별히 이번 녹화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하는데. 이에 MC 김성주는 꽉 들어찬 관객석을 보며 “이런 활기찬 분위기, 이게 얼마 만인지..”라며 감격에 젖고, 김구라 역시 “감회가 새롭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19년 5월 복면가수로 출연해 3표를 받은 ‘복면가왕 최저 득표의 사나이’ 장동민은 일반인 판정단들에게 자신의 최저 기록을 깨주길 당부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오랜만에 99인 판정단이 함께한 투표 결과는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완성형 아이돌’이라 불리는 보이그룹 ‘AB6IX’의 김동현, 이대휘가 ‘복면가왕’을 찾았다. 김동현, 이대휘는 복면가수 무대에 젖어 들어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한편, 복면가수의 정체를 열정적으로 추리하며 ‘열일’ 했는데. 그뿐만 아니라 복면가수 개인기 무대에도 직접 나서 몸을 던지는 열의를 보여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는다는 후문. 과연 AB6IX 김동현, 이대휘는 ‘복면가왕 판정단으로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8인의 복면가수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댓글0